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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7 11: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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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깔창..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딩까지 열심히 끼고댕겼지만 정말 불편합니다. 적응하기전까진 신발 벗어던지고싶었습니다. 그리고 몇년을 안썻습니다. 그 푹신한 깔창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작년부터 독일제로 다시 끼는데 와 진짜 돌맹입니다. 푹신한거 전혀없고 익숙해지는데 죽는줄알았습니다.... 익숙해지려면 하루에 30분은 걸으라는데 등하굣길에 몇번을 앉아서 쉬었는지;
그리고 평발교정, 정말 길게잡아야합니다.
몇개월로는 턱도 없는 녀석입니다. 어릴때 4년을 끼고다녔지만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과체중정도지만 족저근막염때메 고생하고 있어요. 8년을 끼고살아도 그대로인사람도 있다네요. 교정 하시고 싶으시다면 그냥 깔창을 맞춰서 평생친구하듯 발밑에 두시면 됩니다.
그피고 족저근막염 스트레칭(발꾸락으로 수건집기?)도 도움이 된다고 정형외과에서 전에 시켰습니다. ... 해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