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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9 13: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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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입니다.
지역적으로도 민주당 코어 지역이 아니었던 충청에서 많이 빠졌습니다.
세대별로는 20,40대는 거의 철옹성급입니다. 30대는 살짝 흔들렸는데 크진 않습니다.
오히려 호남과 대구 경북에서 올라가는 기 현상을 보입니다.
호남은 국민의 당을 완전히 버렸다는 근거가 되고
대구 경북은 문재인 정부의 화끈한 모습에 호감을 보이고 있으며,
원래 정부가 하는 일을 사사 건건 방해하는 야당을 싫어합니다.
따라서 중도층은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호재만 생기면 다시 돌아옵니다.
중요한 것은 대구/경북지역에서 문재인과 민주당의 화끈함을 어필하기만 하면 조금씩 마음을 돌릴 가능성이 보인다는 것이죠
대구 경북만 잡으면 자유당 따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코어는 굳건하게 문과 민주당을 지지하고 있고 적들의 집토끼는 카리스마와 화끈함에 넘어옵니다.
따라서 화끈하게 자유당 뚝배기를 마음놓고 깨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