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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3 02: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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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있는데 그걸 대화로 풀고 싶어하지도 않고 해결의 의지도 없고 딱히 공동의 목표를 위해서 노력하고 싶지도 않다면 굳이 시험관이나 인공수정까지 하면서 님만 힘들여서 애낳고 어거지로 결혼생활 끌고 가실거에요?? 님을 여자로 보는 것 같지도 않다면서요. 적어도 두세번은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눠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남편 본인의 의지 없으면 사실상 애 낳을 필요가 없어요. 나중에 니가 낳고 싶어서 니가 혼자 했잖아 근데 왜 나한테 시켜 드립칠 각 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