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

581 2017-03-13 01:32:53 1

2017/03/13 01:17:25

현기 내수 차별! 급발진! 엔진 갈린다! 고 깔 수는 있지만, "EQ900 100마력도 안하는거 영맨이 1억에 강매하네요 ㅉㅉ"라고 하는 건 말이 안되지요.

방향을 떠나서, 사실관계와 다른 글은 보고 싶지 않습니다.

580 2017-03-13 01:22:54 1

왜 군대는 남자만 가야 하는가? 이 논리만 깨면 논쟁끝!!! [새창]

2017/03/13 01:17:25

헌법소원 낸 적이 없는데 자꾸 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579 2017-03-13 01:21:14 2

여성징병이 아닌 모병제가 맞지 않나요? [새창]

2017/03/13 00:22:58

한국인은, 국가의 필요에 의한 개인의 권리 침해를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건국 이래, 건군 이래 항상 그래왔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가져다 쓰고 미안한 줄을 모릅니다. 가져다 "쓰임"당한 사람이 그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니까.

"아 군대가기 싫다"라고 하면서도, "군대를 안갈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나?"에 대고 "한반도의 특수한 상황"을 들이대는 순간 모든 논의가 사라집니다. "국민을 위해야 하고,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해야 하는 국가이지만, 그 국가는 너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너희들을 데려갈거야 ㅎㅎ"에 대해서는 일말의 의심을 품지 않아요. 해외에서 한국의 징병제를 망명사유로 받아들여줬단 말은 듣지 않습니다. "걔네는 걔네만의 사정이 있는거고~ 한국은 한국만의 사정이 있는거고~" 박정희가 한국식 민주주의 말하듯이.

이상론. 예 뭐 이상론이라고 비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상론을 가지고 "군인 월급 현실화"도 같은 맥락으로 욕할 수 있어요.

오냐오냐 해주면 기어오릅니다. 국가가 국민한테.
이제 국민이 "데려다놓고 왜 월급이 이따위야 쌔-끼들아"를 말하는 단계까지는 왔습니다.
우리는 "왜 니들 맘대로 데려와?"까지 가야합니다.

578 2017-03-13 00:46:48 3

여성징병이 아닌 모병제가 맞지 않나요? [새창]

2017/03/13 00:22:58

모병제 체제 하에서 군 대우를 현재와 같이 한다고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오히려 현재의 경찰과 비슷하게 놓고 봐야지요.

경찰공무원 42만명 선발, 아무도 지원 안할 것 같습니까? 현재와 같은 대우를 해주는 경찰이나 소방, 교정 공무원 42만명. 모으지 못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모병제 체제 하에서의 군인도 동일합니다. 물론 예비군 연차도 늘려야겠지요. 수량에만 의존하는 군대도 말이 안되지만, 절대적으로 부족한 수량은 전술적/전략적으로 약점을 노출할 수밖에 없고, 종심이 짧은 한반도의 특성상 단기간에 병력을 집중해야 할 필요성은 있으니까.

또한 미군 병 대우의 경우, 생각보다좋지 않습니다.

577 2017-03-13 00:34:04 0

여성징병은 기득권 남성들이 틀어막을겁니다. [새창]

2017/03/12 23:47:07

"결론은 진짜 양성평등으로 가고싶으면
여성징병제하고
3급 서기관 부장 판검사 등등 고위공직들 사이에서 여성쿼터를 보장하하면 되는데"

노르웨이가 할당제를 가져오고, 여성징병제를 실시하기까지 수십년이 걸렸지요. 10여년 전에는 기업 임원에도 할당을 했고.

576 2017-03-13 00:32:07 1

여성징병이 아닌 모병제가 맞지 않나요? [새창]

2017/03/13 00:22:58

"특수한 상황이니 개인의사와는 상관없이 징병제 해야한다"는 진리거든요. 의심하면 안되는.

575 2017-03-13 00:27:01 2

[새창]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안겪어봐서 모른다" "이게 여자들의 현실이다"

염병한다는 말도 나오는군요. 오유는 참 멋진 곳이에요.

574 2017-03-13 00:21:5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