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일본해 주장 일본 근황 [새창]

지금 제가 문제시하고 있는 것은 한국해라고 주장하지 않는 이유가 아니라 동해라고 주장하는 근거가 부족하다는 겁니다.

"일본해/한국해가 안된다." 와 "동해여야 한다."는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매국노니 친일파니 하는 것은 전형적인 인신공격이네요.
"메세지를 공격할 수 없으면 메신저를 공격해라."

1383 2019-01-21 23:45:56 1/12

동해 일본해 주장 일본 근황 [새창]

"동해라는 표현엔 조선의 동쪽이라는 기의가 내재되어 있습니다."
이 주장에 대한 문헌이라던지 근거가 있습니까?

1382 2019-01-21 23:30:11 4

중국조폭의 최후.jpg [새창]

추가로 말하면 해당 사건에서 가해자는 도둑을 20분인가 때렸을 겁니다. 참고로 복싱을 비롯한 격투기 시합에서 1라운드는 3분 정도이고, 해당 사건의 가해자는 격투기 시합의 6라운드에 해당되는 시간 동안 일방적으로 때린 겁니다. 1라운드에 해당되는 3분 동안 팬 거면 공포 때문에 경황이 없어서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20분이나 패는 건 힘들어서라도 왠만하면 못합니다.

1381 2019-01-21 23:23:49 2/12

동해 일본해 주장 일본 근황 [새창]

지금 한국의 주장은 '동해로 하자' 이지 '한국해로 하자' 가 아니죠. '한국해로 하자' 였으면 이런 댓글 안 달았을 겁니다.

1380 2019-01-21 23:22:40 0/8

동해 일본해 주장 일본 근황 [새창]

이에 대해서는 관련 국가들이 합의를 '하기로 한' 거지 합의를 '해야하기 때문에 한' 것이 아닙니다.

과거 유럽 국가들이 북해라는 명칭에 합의를 하기로 했다고 해서 다른 해역의 명칭에 대해 합의를 해야 하는 의무가 생기는 건 아니죠.

1379 2019-01-21 23:21:05 2/17

동해 일본해 주장 일본 근황 [새창]

이야기가 꼬일 것 같아서 댓글을 새로 답니다.
일단 해역의 명칭에서 중요한 것은 명칭에 대한 당위가 아니라 관련 국가들간의 합의입니다. 관련 국가들간의 합의가 존재한다면 스타워즈해니 해리포터해니 어벤저스해니 하는 명칭을 붙일수도 있습니다. 합의만 할 수 있다면 옛날에 어떻게 불렀든 중요한게 아니죠.
그리고 한국은 동해/일본해라는 해역의 인접국으로서 해당 해역의 명칭에 대한 합의에 관여할 수 있는 권리가 있으며 일본해라는 합의에 대한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명칭을 살펴보는 것은 해당 해역에 대한 새로운 합의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근거로서 과거에는 역사적으로 어떤 합의가 강했는가를 살펴보는 것이지 국제수로기구가 과거에 쓰이던 명칭을 우선시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본질적으로 보면 나무위키 같은 위키 같은 곳에서 문서의 명칭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와 같은 겁니다. 그래서 어떤 명칭이 더 보편적인가, 혹은 더 보편적이었나 같은 것을 살펴보는 거죠.
문제는 한국측이 "옛날에는 고려해나 조선해로 불렸으니 옛날에 불렸던 대로 동해라고 부르자."라고 주장하는 거죠. 원하는 합의를 끌어내고 싶다면 최소한 상대가 동의할 수 밖에 없는 타당한 주장을 내세워야 하는 겁니다. 해역에 대한 역사를 근거로 한다면 "A라고 불렸으니 A라고 하자." 또는 "B라고 불렸으니 B라고 하자."가 나와야 하는데, "A라고 불렸으니 B라고 하자." 같은 해괴한 주장을 하고 있는 겁니다.

앞서 말한 대로 한국이 해당 해역에 대한 이의를 제기할 권리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그와는 별개로 "조선해로 불렸으니 동해다"라는 주장은 억지인 겁니다.

1378 2019-01-21 20:10:29 0

중국조폭의 최후.jpg [새창]

1/빨래건조대로 뒷통수를 두들겨 맞아도 의식적으로 반사반응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인증해 주실수 있나요?

1377 2019-01-21 19:17:10 2/13

동해 일본해 주장 일본 근황 [새창]

그리고 기사 본문은 협상에 응하지 않을시 동해 단독 표기를 인정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국제 공인 표기 개념을 폐기하겠다는 겁니다.

1376 2019-01-21 18:53:48 1/25

동해 일본해 주장 일본 근황 [새창]

사료상으로 대부분의 표기는 고려해나 조선해인데 이게 어떻게 동해가 타당하다는 근거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국해라면 또 모를까요.

동해라는 표기는 한번도 국제적으로 주류였던 적이 없었는데...

1375 2019-01-21 14:46:07 10

중국조폭의 최후.jpg [새창]

미국도 도망가는 도둑 뒷통수에 총쏘면 정당방위 적용 안되요.

1374 2019-01-21 11:14:50 71

요즘 강아지 유튜버 [새창]

믹스견이면 사실일 수 있음.

나이 든 혈통견이면 사실일 수 있음.

혈통견 새끼면 주작임.

대충 이렇다고 하더군요. 애초에 어떤 멍청이가 비싼 새끼 혈통견을 버리겠냐고...

1373 2019-01-19 00:02:50 21

한국형 기부문화.jpg [새창]

업자 입장에서는 수익을 낼 수 있는 거고 이용자 입장에서는 폐기비용을 절약하는 거죠. 업자들 기준에서야 모르겠지만, 일반 이용자 입장에서는 옷을 버리는 곳으로 봐도 됩니다.

1372 2019-01-18 23:59:52 29

한국형 기부문화.jpg [새창]

굳이 말하면 옷 버리는 곳 맞아요. 못입는 옷을 수거함에 넣으면 업자들이 회수해서 쓸만한 것을 선별해 수익을 내는 구조로 돌아가는 겁니다.

1371 2019-01-18 20:43:01 9

누구나 시인 [새창]

굳이 까고 싶으면 쇄국정책을 시행한 흥선대원군을 까세요.

1370 2019-01-18 20:42:08 12

누구나 시인 [새창]

애초에 매화, 인삼, 은행은 식물이고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고유 식물이 아닙니다. 이 식물들이 우리나라의 명칭에 근거해서 해외에 알려져야 할 당위는 존재하지 않죠.

나전칠기 또한 중국에서 유래한 물건이고, 가장 늦기는 하나 일본에서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한중일 공통의 문화 양식이고, 굳이 원류를 따지면 중국 문화죠.

고유 문화 양식인 김치 등과는 다른 겁니다.

뭐, 아시아의 문물이 일본을 통해 서양에 알려지는 것이 배아플수야 있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일본이 먼저 개방을 해서 국제적인 영향력이 더 크기 때문이지 일본이 문화를 빼앗으려고 해서 그런 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