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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3 11: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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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도로 구조도 한 몫하고 있고 느긋한 생활 패턴도 영향이 있을거에요.
과시하기 위한 생활도 아니라 키 190인 사람도 마티즈 만한걸 타고 다니니까요..
실제 독일은 성능 향상에 중점을 두는 것 같고 프랑스는 성능보다는 실용적인거.. 환경이나 연비?
뭐 실용적이라 그래도 자기들 기준에서 실용적이고 불편한게 더 많은건 함정이죠.
독일 3사(비 벤 아) 디젤 차량 중 아우디 큐3 시승해봤는데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은 거기서 거기인거 같더라구요. 개인적 차이가 있겠지만 전 그렇게 느꼈고..
또 하나, 스탑 앤 고 시스템은 확실히 PSA 차량이 더 좋다는거 느꼈습니다.
타 브랜드는 재시동시 진동과 소음이 있는데 푸조나 시트로엥은 진짜 부드럽게 걸려요.
브랜드 마다 추구하는 바가 다르고 나라별 특징이 있으니 진짜 취향대로 갈리는게 맞더라구요.
초 고가의 프리미엄 브래든가 아닌 이상 각 장단점이 있으니 잘 살펴보세요.
주위에서 이 차가 짱이다 이래도 차는 타봐야알고 타 보더라도 주행 조건별로 타보셔야 압니다 ㅋ
도심 주행, 고속 주행, 야간 주행...
저도 푸조 308 타고 있는데 제 기준에선 최적의 차라 잘 타고 있어요. (연비,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