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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1 0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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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 두사람케이스인데 거의 존똑
전 자동차 부품회사 IT팀으로첫취업해서 매일같이 13-4시간 일하고 집에와서 배그하던게 낙이였음
근때 나랑 가장친한 친구(친구1)가 배그를 같이했었는데
둘이서하던배그가 점점인기를 끌게되자 그 친구가 다른친구 두명을 데려오고 어찌저찌해서 10명무리가 생김
시간날때마다 4인팟 만들어서 스쿼드하고 했는데
내가 맨날 출근때문에 6시에 일어나서 나가야되다보니 밤11시까지만하면 자러감 ㅋㅋㅋㅋㅋㅋㅋㅋ
글서 같이 게임하던 친구1의 친구들이 나랑게임하려면 11시에 파티쫑난다고 개싫어하던시절이있었음
그렇게 몇개월하다가 배그접을친구들은 접고 딱 4명남았는데
내가 점점 퇴근이 늦어지고 11시에잠을 자니 항상하는말이 내 게임타임에 지장을 초래한다 , 너는 11시의요정이다 IT팀이라면서 워라밸어디갔느냐 막하더니
나도 스트레스받아서 "아니시발 그럼 좋은 조건 칼퇴하는 회사로 옮겨주던가아아아!!!!!" 소리지르면서 총으로 난사하니 친구2가 "야 그럼 우리회사와 근데 서울로와야됨 ㅇㅇ "
이지랄해서
지금 업계1위 전국민이아는 회사 입사해서 1년도안되서 승진함ㅇㅇ........
지금은 9시에 출근햐서 6시에 죽어도 칼퇴하는 사람이되었는데
친구새끼가 이직하고 여친생겨서 나랑안놀아줌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