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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1 09: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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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중요한건 남편분의 마음가짐일테지요. 억지로 놀았느냐 즐겼느냐...
회사원으로서 말씀드릴 수 있는건 빠질수 없는 회식자리도 분명히 있고...
일적인 부분이 아니더라도 인간관계나 상하관계에 대한 중요한 결정이 거의 대부분 회식자리에서 결정된다는 통계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직장 상사중에 여자끼고 노는거 좋아라하는 상사도 있다는점.
무조건 노래방에 도우미 부르는 상사도 있어요 심지어 여직원 있는데도 도우미를 부르더라고요.
이 말은 여직원에게 도우미에게 하는짓을 하라는게 아니라 여직원 보는 눈도 있는데
도우미를 부르는 그 바닥을치는 배려심때문에 한말이에요.
마지막으로 막내라서 결제했을수도 있어요 저런건. 도우미 부르는 노래방같은데 주점같은데 결제했다가
자기 부인에게 들킬까봐 막내에게 시키고 통장으로 쏴주는경우도있어요.
일반적인 회식자리나 식사자리라면 말단이 계산하는 경우는 드물거든요.
정확한건 일단 남편분에게 들어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아무 이야기도 없다는게 뻔뻔한게 아니라
오히려 미안해서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