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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9 16: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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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때문에 박주영을 데려간 건 아닐 성 싶은데요; 데려온 몸값만큼이나 돈이 될지;;; 그냥 부상 사태 등에 대비한 서브자원이었는데 생각만큼 실력이 미치지 못한 점도 있고, 운이 없어 자리가 안 난 게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올림픽에서 출전한 경기에서도 한 사람 몫은 충분히 해 줬다고 보는데요. 어시스트가 아무리 예술이어도 받아먹을 사람이 적절한 위치에 없으면 소용없죠. 박주영이라는 이름값에는 좀 못 미치지 않나 싶긴 하지만 아스날에서 워낙 경기 출전을 못했었으니...
저도 박주영의 행적을 싫어하긴 하는데 실력으로 까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