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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1 19: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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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에서 마법 등급 나누는 건 D&D가 시초이고, 로도스도 전기에서 이어받았죠. 이걸 우리나라에서 드래곤 라자가 보급(?)함. 지금의 양판소에서 나오는 형태의 기초를 잡은 건 카르세아린. 이후에 나온 모든 양판소의 마법 설정은 카르세아린의 아류라고 봄. 안 본지 몇 년 돼서 최근엔 잘 모르겠지만;
소드 마스터라는 용어가 나온 것도 원조는 역시 카르세아린...인 것으로 기억하는데 익스퍼트니 뭐니 하면서 본격적으로 세분화 된 건 묵향이 처음인듯
써놓고 보니 카르세아린과 묵향이 우리나라 양판소의 세계관에 정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 같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