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밥상의 상석에 앉는데요, 상석은 벽을 등지고 입구를 바라보며 밥상 전체를 볼 수 있는 위치입니다. 자연스럽게 가장 어른이 식사의 인원이 모두 착석하고 식사준비가 다 되었나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죠. 그렇기 때문에 어른이 수저를 든다는건 모든 구성원이 식사준비가 되었다는 뜻으로 어른이 수저를 들때=다른사람들도 식사할 준비가 되었을때 이기에 어른이 수저를 들면 식사를 하라고 합니다.
아... 추천하고 싶은데 이용시간이 짧다고 안되요... 정말 기업의 잘못, 시스템의 잘못을 언제까지 개인에게 전가할 건지. 옛날엔 전봇대 보수공가 등으로 정전이 잦았는데 요즘엔 없길래 기술이 발전하거나 아니면 건물에 소형 발전기 등을 설치하는줄 알았는데 사실을 알고나니 소름 돋네요. 내가 누리던 작은 편안함이 누군가의 목숨을 담보로 이루어진 거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