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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4 23: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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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알고 지내는 저희 동네 길냥이랑 닮았어요 ㅎㅎ그 애도 처음엔 저리 깻끗하고 부농부농한 코였죠
다행히 글쓴님이 올려주신 아이는 최소한의 돌봄을 받는 거 같은데 제 친구는 집도 없이 더럽고 공기 안좋은 곳에 몸을 숨기며 살더니 지금은 상태가 많이 안좋아서 ..저 애를 보니 제 친구의 건강했을 때가 떠오르네요
친구는 상태가 좋든 아니든 제 친구지만..강아지를 기르는 관계로 진드기 같은게 옮을까 안아주지 못했던게 미안해요..너무 딴 얘기만 했네요..사진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