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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2017-06-25 01:35:59 8
매일 새벽 쿵쿵 벽치는소리 때문에 못살겠습니다. [새창]
2017/06/23 04:39:51
제가 응급입원도 있다던데 왜 안됩니까라고 몇 번이나 말하니까
이번에 5월말에 바뀐 법조항을 프린터해주면서
응급입원란을 보여주면서 '경찰+의사' 이걸 보여주면서 의사가 있어야된다고
그래서 우리만으론 안 된다고 그러더군요...

제가 봤을땐 진짜 자기일아니라고..
그리고 혹시나 최근개정된 인권문제로 자기들이 피해볼까하는 염려가
제 눈엔 보이더군요....저한텐 진짜 그렇게밖에 안 보였어요...

제가 경찰관들한테 경찰이라고 법 다 아시는거 아니지않느냐
그래서 제가 이런게 있다고 알려드리는거니 좀 알아봐달라고 까지했는데 ㅜㅜ

일단 입원이 됐으니.......................한동안은 어떻게든 잠잠할껍니다 ㅜㅜ
작년 8월5일입원후 지난주 금요일까진 잠잠했으니까요...

이 다음에 또 이러면 댓글에 해주신 정보로만해도 될 것 같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260 2017-06-25 01:31:56 0
매일 새벽 쿵쿵 벽치는소리 때문에 못살겠습니다. [새창]
2017/06/23 04:39:51
언젠가부터 공포물은 보고싶은 생각이없어서...안 봤네요 ㅎㅎ;;
259 2017-06-25 01:31:33 0
매일 새벽 쿵쿵 벽치는소리 때문에 못살겠습니다. [새창]
2017/06/23 04:39:51
전부 요건충족안된다고 돌리기만 하더군요....;; 그거땜에 진짜 멘붕왔어요..
이참에 제가 치매, 정신질환자들 관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258 2017-06-25 01:30:04 0
매일 새벽 쿵쿵 벽치는소리 때문에 못살겠습니다. [새창]
2017/06/23 04:39:51
그러게요 진짜 위에 설명해주신게 있단것만 미리미리 알았어도
참 좋았을거에요

본문에도 링크걸었지만 뉴스에서 일어난 사건이
당장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상태였습니다
257 2017-06-25 01:28:51 0
매일 새벽 쿵쿵 벽치는소리 때문에 못살겠습니다. [새창]
2017/06/23 04:39:51
제가 경찰분들 119대원분들께도 말씀드린건데
그냥 소음이면 전 참을 수 있습니다.

근데 소음이 문제가 아니라...............사고의 위험성이 가장 큰 문제여서요 ㅜㅜ
256 2017-06-25 01:27:45 11
매일 새벽 쿵쿵 벽치는소리 때문에 못살겠습니다. [새창]
2017/06/23 04:39:51
진작 이걸 알았으면 좀 더 간단하게 가능했던 일을 아주 정말 돌고돌고 돌아서 해결을 했네요 ㅜㅜ
후기는 아래쪽에 적어놨습니다.

혹시나 옆집어르신이 언젠가 또 퇴원하시고나셔서 증상이 심해 이런일이 발생할경우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마지막에는 경찰쪽에서 협조를 해주셨긴한데...

진짜 '내 일 아니고, 법으로는 어찌 할 수 없으니 모르겠음'이라는 느낌의 태도때문에
정말 고생많았네요.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냐...진짜 이대로 도와달라고 요청하는데 사고나면 어떻게하냐는 말에도
할 수 없다는 대답과, 민원을 넣으려면 넣어라 청와대부터 넣어봐라는 말까지 들었었는데....

다음엔 이런 법이 있다는걸 알았으니
아예 법령정보센터가서 이 부분 출력후 들이대야겠습니다.

좀 더 빨리 봤으면 더 큰 도움이 됐겠지만,
저 뿐만아니라 다른 분들도 아시면 좋을 정보라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55 2017-06-25 01:23:47 17
매일 새벽 쿵쿵 벽치는소리 때문에 못살겠습니다. [새창]
2017/06/23 04:39:51
곧있으니 순찰중인 경찰관 두분도 오셨고
이분들도 이 사건이 뭔지 당연히....모르시기에 또 처음부터 작년일부터 설명 드리고있으니
보건소직원분도 오시더군요.

처음에는 강제입원이 된다 안된다 그러다가
경찰측에서도 협조를 최대한 해주시기로하고, 이송은 119로 해야되기에
119도 불러주셨습니다.

119대원 2분과 출동해있던 경찰 2분, 보건소 담당자...
이렇게 다 모인상태에서 병원 입원가능한지 다시 제대로 확인하고
담당의사분 퇴근시간이 다되는거 보건소 담당자분께서 협조요청해서 퇴근 늦추게 부탁하고..

옆집동생분이 문열고 ....거기에있던 공무원들 상황파악하시고 병원에 모시기로 했습니다.
공격성치매에 정신질환이신 형님이
드시는것도 없다는데 힘이 왜 글케좋으신지;;;; 모시고가는데 다들 꽤나 고생하셨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병원모시고가서 72시간은 일단 입원가능상태에서
동생분말씀으론 장기입원 가능할것같다는 금요일 밤에 연락을 받았네요..

그래서 사건은 일단락 되었습니다..

정말 힘들게 해결했네요.....
여기에선 저기가 담당이다. 저기에선 거기가 담당이다. 거기에선 여기다 담당이다
돌고돌다가 입원시켰네요..

하지만 이 와중에 강제입원시켜달라고 했으면서 형님 모시고있는 와중에
왜 이렇게 까지 강제로 모시냐는 동생분말씀에 또 한 번 멘붕이 왔고...(119대원2명, 경찰2명 4명이 진짜 힘들게 모셔야되는상황인데;;)

이렇게저렇게 해결했다고 생각하고
즐거운토요일 잘 보내고 그래도 내 글 확인해야지 하고 보니
경찰관의 판단만으로도 행정입원이 가능하다는 걸알고 또 멘붕왔네요......

그나마 일단 급한불은 껐으니 다행이라는 생각으로 후기는 줄입니다
254 2017-06-25 01:23:26 8
매일 새벽 쿵쿵 벽치는소리 때문에 못살겠습니다. [새창]
2017/06/23 04:39:51
멘붕와서 어쩔줄 몰라서 있는데....

제가 동생분께 보건소 관련 이야기를 드리면서
지구대 방문해서 또 이런거 여쭤보라고 말씀을 드려놨었거든요

거기에서 대화가 도통 안 통하고 자기가 한국말 표현이 잘 안 된다고
도와달라고 와달라고 전화를 주십니다.

그래서 제가 지구대로 갔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론 동생어르신이 최근 3일정도 지구대에 매일 방문해서
이 사건에 대해 도와달라고 요청도하고, 설명도 드린걸로 알고있고,
저또한 22일에 출동한 경찰관들께 자세히 설명을 드렸는데..

지구대 계신분들은 또 모르십니다 ㅜㅜ
4교대라서 아예 이 사건조차 모르신답니다

그래서 제가 여차저차 장시간 또 설명을 한 후
정말 위태롭다. 위험한 상황이라고 말을해도 안 되고,
자기들은 법에의해 움직일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요건이 안 된다는 말만 합니다.

응급입원이란것도 있지않느냐 라고 하니
법조항을 출력해주면서 경찰+의사가 같이 동의를 해야 가능한데
의사가 오면 된답니다...;;

병원에서는 일단 데리고 와바라고 하고있는 상황인데;;;

경찰에서는 의사데리고와라, 병원에서는 일단데리고와라....
또 멘붕@@@@@@@@@@@@@@@@

진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위험상황이 확실하며
이건 당장 사고가 나도 이상하지 않다. 제발 도와달라고
울먹이며 말을해도 아무도 표정하나 바뀌지않고 가만히 있더군요...

왜 도와달라고 이렇게 요청하고있는데 가만히있냐고해도...무시;;

그러면서 동생어르신께는 또 큰소리로 뭐라뭐라 혼내는 말투로
따지기도해서 제가 왜 언성을 높이시냐고 따지니 그제서야 잠잠...ㅡㅡ

이 상황이 지속되다보니 저는 미쳐버릴것같아서
뭐라도 해야겠기에, 일단 지구대밖에 나와서 다시 보건소에 전화를 해봅니다.
보건소에 전화를했을때 담당자분이 그래도 진짜 신경써서 들어주셨거든요..

근데 그분이 출장중이시라네요? 가정방문 나가셨답니다;;

다른 담당자에게 위 사건을 또 간단하게 설명 후...
도와달라고 요청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얼마있다 저에게 전화가와서 자기도 그 담당자가 가정방문간줄 알았는데
이사건 해결하고자 지구대에 직접 가고있더라는 말을 해주더군요.

뭐라도 되겠다싶어 지구대에 들어가니
이유는 모르겠으나 경찰관들이 조금 협조적인 태도를 취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신고접수를 해줄테니
순찰하고 있는 경찰관들이 현장으로 갈 것이다.
자기들은 지구대에 묶여있는터라 현장으로 갈 수없다.
그러니 현장에서 보건소직원도 거기로 오라해서 해결하는게 좋겠다"고 하더군요

다시 보건소 전화를 해서 오고있는 담당자에게 현장으로 와달라고 연락부탁한다고하고
저는 동생분과 우리아파트로 다시 돌아왔죠.
253 2017-06-25 01:02:43 1
매일 새벽 쿵쿵 벽치는소리 때문에 못살겠습니다. [새창]
2017/06/23 04:39:51
24일금요일 →23일금요일로 수정합니다.
252 2017-06-25 00:58:54 9
매일 새벽 쿵쿵 벽치는소리 때문에 못살겠습니다. [새창]
2017/06/23 04:39:51
첨에 혹시나 도움주실분들이 있을까해서
하루를 꼬박봤는데 아무런 댓글이없어서 지난 글때처럼 포기하고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우선 후기가 있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옆집어르신은 병원에 모셨습니다.
근데 이것도 저에겐 멘붕이였습니다.

24일 금요일...
오전11시경에 아내의 검색력으로 정신건강상담센터를 운영하면서
답변순위 상위권에 있는분의 답의 글들이 현재 우리 상황에서 도움될만한것같아

그분(이하 센터장)이 운영하시는 카페를 통해 연락처를 알아서
연락을 드렸습니다.

그 센터장님께서 말씀하시길, 각 지자체 보건소에 건강증진센터가 있고,
건강증진센터를 통하면 보건소 직원과 경찰관이 동행하여 위험상황이 판단되면,
보건소직원이 구청장을 대신하여 행정입원을 시킬 수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한 줄기의 빛도 보이지않아서 걱정이 많았는데, 무언가 힌트라도 얻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옆집 동생어르신께 보건소 전화번호를 알려드리고 위와같은 '행정입원'이란 것이 있으니
그걸로 형님어르신 입원을 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전달해드렸습니다.

근데 뭔가 느낌이 쎄~~합니다.
입원시키는대로 연락을 주시기로 했는데...
2시간30분째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동생분께 연락을 드려보니
행정입원이 안 된다고 전해들었다며 속상해 하십니다....

제가 정신건강상담센터장님께 들은게 적용이 안 된다네요...

일단 저라도 나서야겠다싶어서
지역 보건소 홈페이지 조직도를 검색해보니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있습니다..

직통전화번호로 바로 전화를 하니
담당자는 이 경우에는 국적이 달라도 동생이 있으면 안 된다고 그러고...
그쯤에야 알았는데 30년간 연락안되는 형제가 하나 있답니다.
그런 형제라도 아직 살아있으면....행정입원이 안 된답니다;;;
그래서 전 또 멘붕@@@@@@@
251 2017-06-23 04:45:44 36
매일 새벽 쿵쿵 벽치는소리 때문에 못살겠습니다. [새창]
2017/06/23 04:39:51
병원에 모시지 못하면 동생분이라도
댁에 같이 계셔달라고하니, 동생분에게도 공격을하고
살기를 느껴서 있을수가 없답니다 ㅜㅜ

동생분도 그러는데 이웃들은 어쩌나요;;;
250 2017-06-22 14:37:58 0
고양이 만지고나면... [새창]
2017/06/16 21:19:40
우리본가 냥이는
제가 담배만 피고오면 미친듯이 손을 핥는데
왜일까요ㅜㅜ
249 2017-06-21 14:53:57 0
오빠 차 어디에 세웠어? [새창]
2017/06/15 08:59:25
그냥 카톡지도에 체크를 하는것도
괜찮을듯요ㅋ
248 2017-06-20 11:19:59 6
마트에서 문콕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새창]
2017/06/19 23:46:01
애기들 맘껏 키우는세상이
문콕마음대로 해도 별 문제 없는 세상입니까???
247 2017-06-18 01:31:12 0
미국인이 가장 많이 쓰는 500 문장 [새창]
2017/06/16 21:07:28
언젠가 영어공부 할 때
보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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