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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22: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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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에 예민하신분이라서 그런거 아닐까여
저는 비염때문에 정말 심한 냄새 아니면 별로 신경 안쓰여서...
플러스 위장도 튼튼한 편(둔한편)이라
유통기한 조금 지난 음식정도는 먹을때도, 먹고나서도 아무렇지 않던데용..,
같이 대만 갔던 지인은 냄새에 예민해서 국물음식은 손도 안대고
에어비앤비 같이 묵는 외국인들 체취에 방을 못 나가서
화장실도 못가서 결국 4일내내 변도 못보더라고요;;
저한테는 그냥 땀냄새가 좀 나네 싶은 정도였는데 견디기 힘들어하더라고요
환절기때마다 비염때문에 환장하지만 그럴때마다 냄새 못 맡아서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