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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13: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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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나 말입니다.
사실 지금까지 삽질하고 펜가지고 삽질을 했었지만...
이제부터라도 정신차리면, 모든 언론중 가장 먼저 스타트할 수 있는 좋은 찬스인데 말이죠.
이전에 논란거리였던 기자들도, 제대로 된 논조로 기사를 올리면, 신분세탁(?) 내지 이미지변신할 수 있는 찬스이고,
독자수도 훨씬 많아질텐데요.
저라면, 정말 납작 업드려서 이전까지 못했던 바른 언론의 길을 추구한다면,
아마도 문지기 사람들의 지지도 얻을 수 있고(하루이틀엔 안되겠지만),
독자수도 조중동 못지않게 늘릴 수 있는 정말 천재일우의 기회라 생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