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3
2020-05-24 01:53:56
1
군대에서 식중독 걸렸을 때 생각나네요.
대민지원 가서 지원지 농민들이 주신 음식 달게 먹고
부대에 복귀하였음.
다음날 새벽에 취침 중 일어나 배가 아픔...
설사의 느낌이 나서 화장실에 감.
변기를 보자마자 구토가 나옴.
당일 과수원 지원 갔는데 기운 없는 날 보며
부농 주인이이 대놓고 싫어함
당연히 하루종일 화장실행
속이 너무 안 좋은데 내무실 선임이
다음날까지 있어보고 의무실에 가라 함.
다음날에도 아파서 의무실에 감.
그날은 군 병원에 가는 날이 아니라며
내일 오라며 타이레놀 주고 돌려보냄.
다음날 멀쩡해짐.
저 사례도 그런 회복이 될 거라고 여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