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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7 18: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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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완전히 다르군요 혹시나 잘못 기억하는가 싶어서 공약을 다시 검색해서 봤는데 문재인 당시 후보의 공약은 차별을 막기위한 수단으로 일과 소득확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가 제 평가입니다. 물론 여성할당의무 고용같은 그다지 동의할수 없는 부분도 있었지만 큰 줄기는 여성도 동등한 소득과 기회를 그리고 육아같은 특수 영역으로 인한 불평등을 줄여야 한다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봤습니다.
반면 정의당의 심상정 후보의 공약은 여성은 이미 학대를 받고 있다는 논점이 발견되더군요. 그 근거로는 검색에서 본 포괄적 혐오표현이라는 단어의 선택, 외모 지상주의의 개선을 위한 과도한 미용산업의 규제, 성평등한 관점에서의 헌법 개정. 헌법에 남녀동등권의 명문화 같은 단어의 선택입니다.
(http://armotbarbershop.tistory.com/63 여기서 발췌했습니다)
여성정책의 대전제는 아마 대부분이 공감하는 성별은 차별의 근거가 되어서는 안된다 일것입니다.
그러나 정당의 대표로 나서는 사람이 이미 여성은 극단적인 차별을 받고 있다라고 보는 사람과 여성은 현재 일자리에서 불이익이 있다라고 보는 사람이 유사한 기조를 갖는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대답이 늦었지만 글로는 제 뜻을 완전히 전달하지 못하기에 비판적 지지의 의미를 곡해하여 표현한것 같아 그점은 사과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