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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4 2017-01-09 01:30:53 10
이재명은 문재인이 공약준비하는 것도 못마땅한가보네요. [새창]
2017/01/08 23:20:01
이재명이 중앙정치와 야권지층에 본격 주목을 받았던 발언이..`노무현은 너무 착해서 당했다~`였던걸로 기억하는데..그럼에도 이마당에 저런 발언을 한다는건 아직 공부가 전혀 덜된거같네요..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만 되면 더민주 모두가 일심동체해서 알아서 협조할거라 착각하는건가요?
참여정부때 노통이 얼마나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내의 반대파에게 견제를 받았으며,근래의 문재인이 대표이자 오랜 주요대선후보임에도 내부 (이재명 본인포함)에서 공격당하는꼴을 보면서도?
아니면 지가 대통령만 되면 더민주조차 제왕적으로 찍어누르겠다는 발상도 아니고..이재명이 얼마나 철학이 부실하고 준비가덜된 인사인지 오히려 이글을 보며 느끼네요..
4353 2017-01-08 21:58:40 17
박시장님 지지율 떨어질것 같네요 [새창]
2017/01/08 18:26:21
몇년간 이곳 오유에서도 가장 자주 올라왔던 표현들이..`차기는 문재인,차차기는 박원순,,,이재명,,안희정,,`...순서가 누가됐든 범개혁야권 지지층들은 저 인물들을 대체로 `우리편``한몸``아군`으로 인식하고 있었다는 얘기죠..
훨씬 거대악인 새머리 기득권에 대항하는 아군이면서 누가 먼저되도 환영할수있는 그런 함께가야할 동반자같은 분위기..그래서 유비,관우,장비같은 비유들도 자주 나왔고..노회찬 의원의 명언처럼 외계인에 대항해서는 얼마든지 힘을합칠수있는 대상들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사람들이 기대하던 그 동반자 프레임이 오해였을지도 모른다는걸 최근 이재명과 박원순이 깨버린겁니다..저들은 자기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새삼스레 전부 `극성문빠`로 치부해버리고 싶은지는 모르겠으나,엊그제까지만해도 자신들을 가장 응원했던 주축이었다는걸 잊으면 안되는데..
4352 2017-01-08 19:56:09 13
친구네 고깃집에서 고기 먹었는데 친구엄마한테 돈 보내드려야할까요? [새창]
2017/01/08 15:44:17

.
이런데에 올라오는글이 100% 양쪽 정황을 말한다고 보긴 어려워서..
처음 가본 가게라는 부분이 뭔가 애매한데요..보통은 이제 막 친해지기 시작한 친구사이에 일단 그 고깃집친구가 부모한테 친구얼굴도 비춰줄겸 같이 한번이라도 데려와서 먹은적이있다면 모를까,,처음에 혼자 뭐라고 들어와서 먹었는지를 알수없네요..이미 얼굴정도는 아는 관계인건지,아님 `제가 OO친구예요`라고 소개를 한건지..
혹시나 중간에 그 식당부모가 자기딸한테 어떤 친구냐고 전화로 물어봤는데, 글쓴이 바람과는 달리 별로 안친하다는식으로 말하지않았을런지?물론 그렇다고해서 한번 서비스 목적으로 준 고기값을 받아내는건 그거대로 웃기지만..
암튼 저도 어정쩡하게 아는 가게들은 많지만,그냥 아예 모르는 곳에 가서 먹는게 속편하더라고요..
4351 2017-01-08 14:58:18 15
[새창]
이인제,손학규,안철수,김종인,,,그리고 박원순,이재명..
이들의 공통점은..첫등장때는 나름 범개혁진영에 기대심을 불러일으킨 자들이었지만 그러면서도 뭔가 뚜렷한 가치관이나 속내가뭘지 찜찜한 자들이기도 했었죠..
대체로 어느순간부터 그런 의구심을 가지던 사람들과,저들의 팬클럽이 피튀기는 논쟁을 벌이던 패턴이 매번 반복됐지만, 결국은 의구심을 품은쪽의 우려가 현실이 되는 확률이 절대적이었죠..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지만,그래서 김대중,노무현,문재인처럼 중간중간 실수가 있더라도 어떤 뒷계산없이 자기소신에 있어선 명확하고 투명한 정치인들이 더 귀한지도 모르겠고요..
그동안 박원순,이재명의 겉으로의 공적에도 불구하고 이사람들의 추구하는바가 정확히 뭘까 고구마같은 구석이 한편으론 있었는데..왜 자꾸 슬픈예감을 현실로 만드는지..
4350 2017-01-08 09:38:44 120
악마가 되기 전의 어린 우병우.jpg [새창]
2017/01/08 03:58:26
딱히 그런 녀석도 아닌게..
이미 20대초반 검사시절부터 아버지뻘되는
공무원들도 함부로 하대했다는 얘기도 나오죠..
ys얘기는 여러 과정중에 하나일뿐이고
원래부터 인성자체가 싹쑤가 없는넘이었다고봐야..
4349 2017-01-08 00:49:19 6
하인츠 유리병 케첩/칠리 끝까지 쉽게 따르는 법 [새창]
2017/01/05 11:54:15
뭔지 모르겠지만 실험해보려 내일 마트에 사러갑니다..
하루만에 다 먹을수는 있는거죠?
4348 2017-01-07 23:18:36 3
이재명이 이번밖에 기회가 없는 이유 [새창]
2017/01/07 15:30:39
손가혁이 아니길 바라며...
4347 2017-01-07 23:03:11 3
이재명이 이번밖에 기회가 없는 이유 [새창]
2017/01/07 15:30:39
거슬러 올라가자면..이인제도,문국현도,손학규도,안철수도,,최근엔 김종인까지,,야권지지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희망과 착각을 불러일으킬때가 있었습니다..지금은 그들이 어떤 노골적인 행태를 벌이는지,범야권 지지자들한테 어떤 취급을 받는지는 더 잘아실테고..
박원순과 이재명은 그들과 정말 다른 부류인지 이제부터 비슷한 진통을 겪을때가 온거겠죠.. 한때 희망을 걸고 지지를 했다고해서 그후 뭔짓을하건 계속 지지를 유지할 이유는 없다고봅니다..님논리대로라면 `여러 흠결이 있더라도 능력만있으면 된다`던 이명박 지지자들과 님은 전혀 차이가 없어보이거든요..
그리고 서로의 입장차가 있다면 논박으로 해결해야지..상자기와 맘에안드는 의견들을 싸잡아 무슨 축구장 훌리건인듯 프레임씌우는거야말로 치사하고 비겁한 짓이라고 봅니다.,.그런것들은 촛불시민들을 폭도세력으로 몰면서 정작 자신들은 함부로 폭력을 휘두르는 박사모로도 충분해요..
4346 2017-01-07 22:22:22 8
이재명이 이번밖에 기회가 없는 이유 [새창]
2017/01/07 15:30:39

대개 누굴 이렇게 싸잡아 말하는 사람들중 정작 자기자신이 평화주의자인 경우는 극히 드물죠..
님이 이제까지 남긴 글들중에 특정대상에 대한 공격적이지 않은 글이 있긴하나요?이럴때만 갑자기 축구장의 얌전한 관객코스프레를 하며 다른형태의 돌을 던지죠..
그렇게따지자면 이제껏 더민주내의 박영선,이종걸,김종을 비판하던 세력도 전부 문재인 지지자들뿐이었다는?김부겸 욕하던 사람들도? 이재명 스스로가 그들처럼 슬슬 아군에 대해서 총질을 해대고 이제까지의 막연한 기대와는 다른 행보를 보이면 얼마든지 지지철회를 할수있는것뿐입니다.. 그걸 왜 가만히 냅둬야하는거죠?정때문에?
4345 2017-01-07 21:07:19 14
이재명이 이번밖에 기회가 없는 이유 [새창]
2017/01/07 15:30:39
흠결 아닌 흠결,,이라는뜻이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짜피 한국가의 대통령이 되겠다면 당연히 거쳐야하는 과정입니다..분명 대선모드에 본격진입하면 우리가 안떠들더라도 종편과 새머리당의 집중포화를 맞을테고요..아예 없는 흠결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이미 충분히 전후사실관계가 드러난 내용들까지 쉬쉬한다고해서 넘어갈 문제가 아니예요..반기문 역시 귀국 직후부터 이제까지 감춰졌던 허물들이 본격적으로 공론화될테고요..
4344 2017-01-07 20:46:54 59
이재명이 이번밖에 기회가 없는 이유 [새창]
2017/01/07 15:30:39

.
솔직히 논문의 결론조차 이런건 첨봤어요..
4343 2017-01-06 16:33:35 4
표창원 의원 트윗, "박근혜-이재용 뇌물죄 부인할 수 없는 상황." [새창]
2017/01/05 0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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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10월24일에 순실이 태블릿 특종 터지자마자
재용이가 등기이사로 후다닥 주총통과된게
뭔가 냄새가 난다 했더니만..
4342 2017-01-06 15:31:49 20
이준석 개보신당 입당.jpg [새창]
2017/01/06 12:40:36
강용석,이준석땜에 이젠 하버드까지 이상해보임..
무조건 하버드 나왔다고 왜 좋은정치인이 될것같은지도 의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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