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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7 1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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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북한 어뢰 폭침을 주장하는 이들이 아직도 많이 있죠.. 당신들이 잠수함 침투를 지시한 북한군 지휘관이라 생각해 보세요. D-DAY가 중요했겠죠. 실패하면 아오지? 작전 지휘관은 타겟인 천안함에 달린 소나가 당신이 주장하는 까막눈 소나일거라고 그것도 훈련중임에도 패쉬브 상태일거라고 확신해야 했을 것이며, 한미합동훈련중이었음에도 다른 적 함선들의 지원은 없을 것이라고 또 한 번 더 무리한 확신을 했어야 했겠죠?
무리한 가정에다가 해군 관측 장비들 및 훈련에 참가한 한,미 해군들 역시 용지물 수준이었다는 또 무리한 논리를 적용해야 사리 분별 못하는 일부가 어뢰침몰설을 주장할 수 있는 상황. TOD가 무용지물 수준이라 영상이 국방부에서 침몰 당시 TOD 영상이 없다고 한 거 같습니까? 그리고 신상철씨가 위 동영상에선 말하지 않았습니다만, 결정적인 제보는 이미 여러 유족들에게 받았습니다. 모순점 5가지 중 다섯번째 VIP메모에서도 '잠수함과 초계함을 건져봐야 ~~' 라고 돼 있죠. 이도 저도 안되니 궁색하고 희박한 가능성인 버블제트에 목매고 있는데. 당신 말대로 오직 버블제트 효과에 의해 반토막나서 선체엔 폭침의 흔적이 없다 칩시다. 죽은 장병들도 그래서 어떠한 이비인후과적 손상 없이 전사했다고 칩시다. 어짜피 희박한 확률을 주장하시니 계속 희박하게 가자구요. 그럼 왜 어뢰추진체 흡착물은 폭파로 인해 발생되는 산화알루늄이 아니라 수산화알루미늄계열의 흡착물이었겠습니까? 자꾸 희박한 확률의 한미훈련중 북한 잠수함 침투 및 어뢰 침몰설을 합리화시키려다 보니 궤변을 늘어놓게 되는 겁니다.
차라리 합조단 처럼 흡착물 발생 실험 요청에 '자존심 상해 다시 못하겠다'는 무논리 거부가 나을지도 모릅니다.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징계 처분 받은 장성,장교들이 왜 징계 결정 불복해 항소했는지를 생각해 보세요. 소나가 무용지물이라 자신들은 죄가 없다? 제발 좀 인간답게 생각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