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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4 1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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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간글 중 한 문단을 발췌했습니다
"51.6%를 조롱하지 않는 것, 교만하게 승리자의 태도를 보이지 않는 것, 상실감과 패배감에 빠져있을 경쟁자의 지지자들을 위로해주는 것, 그렇게 민심을 모아가는 것, 그래서 역사를 조금 더 발전시켜내는 것, 이것이 정치의 역할이고 정치인의 덕목이다."
신중함이 어떤 면에서는 답답한 것도 사실입니다만...
정치란게 정말 모두를 만족시켜야 하지만 꼭 그렇지 않다는 현실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