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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0 10: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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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통진당에 그뒤에 나온 민중연합? 정말 싫습니다.
어제 파파이스에서 김총수가 이정희의 대선토론 강성 발언이 대선에 영향을 준 사항에 대해 통진당 욕하는게 말이 안된다 라고 했지만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콘크리트라고 하기에는 약한 그런분들을 결집시킨요소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제 주위 어르신들 대부분이 그랬거든요. 전 그 건에서부터 통진당은 파트너가 될 수 없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문재인 전 대표처럼 정당 해산에 대해서는 많은 무리가 있었고 비망록에도 들어난 듯이 조직적인 정략이 있던 부분에서는 잘 못된 사항이죠.
하지만 그때 분위기는 일반인들 사이에서 조차 통진당 건은 언급하지 않는것이 암묵적인 룰이었는데...
하물며 정치인은 어떻겠습니까?
절차가 문제 있다. 올바르지 않다.
방송에서도 그랬지만 그분이 약하고 강하지 못하다는데 이런게 바로 진정한 강함과 용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