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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6 23: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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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햇살님
저도 소주 한 3병 먹고 본문을 쓴 거라 동질감이 느껴지네요 ㅎㅎ
지금 오유 베오베 안주삼아 4병째 가고 있습니다.
햇살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소수의 의견이 아니더라도
(뭐라 표현해야할까요 중수?)
조직적으로 추천을 주지 않는 이상
조직적인 반대를 통과할수 없으니 문제가 된다고 말하고 있으니
햇살님의 의견도 충분히 해결책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 생각으로는 시스템이 아무리 정교하게 바껴도 사람은 항상 그걸 악용하고
오유는 상당히 소규모로 운영되는걸로 유명하기에
정교한 시스템으로 바뀔것이라 생각하기 어려워서
개인적으로는 시게의 분리를 주장하였습니다.
솔찍히 말해서 햇살님의 의견처럼 시스템이 고쳐지든지
분리가 되던지 둘중 어던것이 되어도 전 좋습니다.
어떻게 보면 시스템이 개선되는쪽이 제 가치관에 더 맞겠습니다만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해서
슬픈 주장을 하게 된 거라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