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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6 18: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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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3년 투병중인
암환자로서 이런
제도 너무 고맙고
좋죠..
이거 있다고 안심하고
보험 안들면 안됩니다.
적어도 실비는 있어야 됩니다.
산정특례로 혜택 보는 것은
급여처리된 부분만 5% 결제하는것이고요..
근데
요즘은 암치료중에서도
비급여가 차지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요즘 각광받고 있은 면역 항암제,표준 항암제
들과 로봇 수술같은 경우는 엄청 비싸고
대부분 비급여라 청구금액의 100% 본인부담입니다.
우리 집안에 암환자가 없어서
안심하고 있다가
우연찮게 가입한 실비 덕분에
허리 시술 보장 받았는데
두달 사이에 딱 천만원 깨지고
900만원 보상 받고 ..
그후에 보험의 중요성을 알고
차근차근 연봉오르면 90%는
내가 쓰고 싶은데 다 쓰고 10%
보험들어 논걸로
3년째 퇴직한 상태로
주변에 아쉬운 소리 안하고
치료받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