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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1 22: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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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육아,시어머니와의 생활이 지옥이라고 생각하는 이상 남편이 뭘해도 고까와보이고 사는게 힘들것같네요. 새벽에나가 새벽에들어온다는 남편은 그런상황에선 뭘 또 해줄것도 없어보이고 낚시가는거조차 눈치보이니 말도 못했을테고 말이지요.
이게 하루이틀이 아니고 수년간 누적되어왔을텐데 작성자님은 사는게 사는것이 아니겠어요. 이 고리를 끊으려면 분가하시고 남편은 이직이라도해서 집안일과 육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