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조위 연장을 걸고 다른 법안 통과와 맞교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고용법안이라던가, 국회 선진화법 같은 것 말이죠. 새누리가 통과시키고 싶어하지만, 더민주는 안된다고 반대하고, 자신들은 새누리에 가까운 입장이나 대외적으로 유보적인 법안들 말입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캐스팅보트라는 롤을 강조하며 정국을 주도하겠다는 거죠.
선거비용 보전 받을 정도로 아니 그 이상으로 득표했으니 잘했어요! 정치 초짜 신인이, 지역구를 그동안 닦았던 것도 아니고 험지인 줄 알면서 고향 내려가서 완주한 거잖아요. 진짜 신인이 3선 의원에 대항해 이만큼 한 것도 잘 한 겁니다. 아직 젊으니 다음을 기약해도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