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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3 15: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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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전 글 보면서 울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소름이 돋았습니다.
대상이 달라서 그렇다 뿐이지 정말 살인자 아닌가요?
자기보다 약한 존재가 있다면 살인에 가까운 행동도
서슴치 않을 것 같아요.
고양이도 엄연한 생명이고, 사람 말을 못하고 사람보다 약한 존재일 뿐인데
약한 존재라고 남들이 안 보는 곳에서 저렇게 잔인하게 폭력을 행사하고,
입양보내준 분한테는 살살 거짓말 하면서 아닌 척 하는 가증...
솔직히 이 글을 읽으니 사람이 무섭습니다.
만약 사람인데 말 못하고 약하고 가난한 이랑 함께 살다가도
마음에 안 들면 저렇게 잔인하게 행동할 것 같아요.
저 사람 반드시 처벌받기를 바랍니다. 반드시!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작성자 님,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 승리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