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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2 19: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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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 같네요...... 와이프가 요식업을 하는지라 집에서는 쉬었으면 해서 제가 조금 합니다...
청소 빨래 설거지 정리 등등..... 요리만 해주고 나머지는 제가 다 치웁니다.
잔소리는 조금 합니다. 먹은건 제발 싱크대 올려서 물 찌끄려 달라고요.
마르면 닦기 힘들어서요. 뭐 그런거 빼곤 조금은 합니다.
수건이랑 샤워타올이랑 청바지랑 같이 빨아버려서 혼나긴 하지만.....
누가 뭐라하든 둘만의 대화 아닐까 합니다.
잘하고 잘버는 사람이 벌고 집안일 하고 정리좋아하는 사람이 정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