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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5 1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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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던져 넣어야만 하는 구조 자체를 없애야 한다는 사람도 많죠...
진보의 문제는 어디까지의 경쟁구도를 배제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못준다는 겁니다.
저런 사상의 집결체가 공산주의였으니까 말이죠... 애초에 공 던져넣기 자체를 열심히 할 생각 자체가 필요 없게 되는 거죠...
핵심은 맨 앞줄은 특혜다... 보다
노력과 성과에 대한 "평가"가 중요하며, 그 평가를 통해서 차등된 성과를 지급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결과적 평등"이 가져오는 잘못이라는 거죠.
농구에서 3점 슛이 존재하는 것 처럼, 거리와 노력에 따라 차등된 지급을 한다면 누군가는 더 멀리서도 잘 넣을 수 있도록 연습하고 일부러라도 멀리서 하게 될 것 입니다.
그걸 본인은 앞에서 밖에 못넣는데 멀리서 넣는 사람에게 더 준다고 차별이라고 하는 인간들이 발생한다는 것이 오히려 문제인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