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8
2022-06-20 13:01:03
1
이건 일종의.. 가불기임
사람이 살다보면 몇번씩은 이런 가불기에 당하는일이 있는듯
어떤 선택을 해도 나에게 득은 없고 반대쪽에 대한 책임만을 지고가야하는 개같은 상황..
전여친 현여친 누굴 선택하더라도 속이 타들어갈거임
생각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현여친에게 말 안하고 몰래 가서 최소한의 마지막 인사만 하고 조의금이나 두둑히 넣어주고 오면 되는거였으나
이미 이야기를 해버렸으니..
값비싼 경험이다 생각해야.. 방법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