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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3 09: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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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책들 특히 국내 유명인들이 썼다는 자기게발서는 정말 그냥 무작정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온다. 이런 류가 많네요. 그냥 뻔한 소리니까 아에 읽을 필요 조차 없는...
그나마 해외의 자기개발서는 그냥 단순히 부를 위해 노력하라가 아니라 삶에 대한 철학 또는 진지한 성찰이나 자세를 다룬 것들도 꽤 되죠.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건 그냥 단순히 자기개발의 여부와는 상관없는 문제니까요. 보다 근원적이고 누구나 생각 해 봐야 할 문제다라고 봅니다. 이런 노력까지 폄하될까봐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김난도의 아프니까 청춘이니 그런 책 보다는 강신주의 철학 책들이 훨씬 볼만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