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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4 02: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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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단편적인 강연 내용만 보신 것 같아요. 칭찬이 얼마나 좋은 강화물인데요. 칭찬이 없으면 좋은 행동이 자리잡히지 않고 행복해지지 않아요. 부모님의 칭찬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칭찬없이 사실만 이야기 한다? 얼마나 차가워요. 칭찬을 아예 하지 않는다는 게 아니라 결과보단 과정을 칭찬하는 게 좋다는 말이 더 맞는 듯. 와아 1등했어, 최고다. 이게 아니라 니가 공부하느라 얼마나 노력을 했니 난 그게 자랑스럽다. 이런 식이요. 서열이 아니라 고생한 노고는 칭찬해주는 게 맞아요. 설마 난 네가 1등한 게 자랑스러워라고 하고 난 그런데 넌 어떠니? 이런 식으로 나의 평가가 아닌 스스로에게 초점을 돌려주면 결과를 칭찬한 것도 괜찮습니다. 무조건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없는 것 같아요. 어린 시절 뭘 아무리 잘해도 칭찬도 피드백도 못받아 불행했던 1인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