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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4 16: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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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님의....
담담한 문체가 더 글에 빠지게 합니다.
여운이 남는 좋은 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제 일도 아닌데 저 역시 이 글을 읽고 기다리면서 여러가지 감정이 슬며시 떠올랐지만
글쓴이님께서 이 복잡한 심경과 다사다난한 일들을 꾹꾹 눌러 자판에 담아 내셨듯
저로서는 몇년이 자나더라도 이렇게 좋은 글로 담아내기 어려울 듯 하네요.
요즘은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지요.
일면식도 없지만 안부를 물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