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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1 03: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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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사람임
1. 인계동에서 야간할증 붙으면 9천원대 초반으로 우리 동네에 옮
빈차로 나가야하는 동네라 보통 만원짜리 드리고 거스름 잘 안받는데
당연히 안주는 기사ㅡㅡ 팔백원이면 캔음료 하나 머꺼든여?
2. 알바에 늦어서 7천원정도 요금 거리 택시를 탔는데 분명 카드택시였는데 영수증 종이가 없다나? 카드밖에 없다니 그 늦은 와중에 현금 뽑아오라고 ㅜ.ㅜ 결국 헌혈하고 받은 영화예매권 보여주니 그거라도 받겠다며 받아감. 영화비 8,9천원 할 때였음
3. 언니랑 찜방갔다 탄 택시. 아저씨 왈, 술취한 사람 좋다고 기본요금 거릴 오만원 낸다고. 오천원낼 거 오만원 내는 사람도 땡큐라고. 돌려드려야죠 하고 슬쩍 한마디 하자 그렇긴 하지 ㅎㅎ 하던 중년분
제가 택시 잘 안탐. 한달에 한 번도 안될텐데 뭐 그렇습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