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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9 01: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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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비하했다고 이해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내가 이해하기 싶게 설명하겠소. 그들은 일의 옳고 그름은 중요하지 않소. 그저 장애인은 약자, 보호되어야 할 대상으로 인식하고(이러한 인식이 오히려 장애인을 일반인과 동등하게 두지 않고 낮춰 보는 차별적인 인식이라는 것을 이해할 지능이 그들에게는 없소), 약자인 장애인을 보호하려 하고 언급되는 것을 불쾌하게 생각하는 자신들을 정의의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소. 이것이 진실이오. 매우 저차원적인 생각이오. 이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이것으로 콜로세움이 종료되길 바라오. 하오체가 생각난 어느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