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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5 20: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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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도 거의 흡사한일 있었어요. 냉정지하철역에서요!!
몇년됬는데 (3-4년?)
저는 냉정 근처 아파트 살거든요.
밤 10시쯤?냉정역 내려서 화장실에갔는데 아무도 없고 조용했어요.
화장실에서 볼일보고 딱 나와서 손을 씻고는
거울을 보는데 화장이 번진거에요
그래서 눈밑에 번진걸 지우느라 조용히 가방에서 면봉을 찾고 거울보고있는데
제가있던칸 옆칸에서 젊은 총각? 30대쯤되보이는?이 나왔음ㅡㅡ
제가아무소리도 안내니까 나간줄 안듯...
그리고 절보고 당황하더니 화장실 밖으로ㅜ나가더라구요ㅡㅡ
너무 당황해서 1분정도 멍하게 있었음 ㅠㅠ
진짜 비슷하네요... 헐이다..
전 그뒤로 냉정역 화장실 안갑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