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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6 02: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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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분 A가 여친 a한테 사실대로 말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정말 미안하다, 소개시켜주려 했던 B가 원래 좋아하던 애가 있었는데 차이고 힘들어한 상황에서 소개시켜주려했다.
근데 상대여자애가 이제와서 잘해보자고 연락이왔다더라. B는 이런 애매한 상황에서 c를 만나보는 것은 c랑 너(a)한테 못할짓이라고 나한테 이실직고를하더라. 니가 친구 c한테 잘 얘기해주면 안되겠냐, B가 c에게 정말 미안해 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친구를 소개시켜주려했던 나도 정말미안하게 되었다. 내가 너랑 친구c한테 정말 맛있는걸(비싼걸...) 대접하겠다.
이런식이면 이해하지 않을까요? 여자입장에서요...
어설픈 변명보단 그냥 사실대로 얘기하는게 여친입장에서 일단 기분이 덜나쁠겁니다.
나중에 알면 더 화나거든요.. c야 친구니까 어쩔 수 없다쳐도 일단 여친a가 기분 안나쁘게 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