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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21: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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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에 옮기는 것' 과 '실행에 옮기지 않고 머리 속에서 끌리는 것'의 차이지요.
선천적으로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억눌러야만 하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있는거구요.
아동성애자, 시체성애자는 언급 되었는데
곤충성애자, 자연재해 성애자, 잉크 성애자, 꽃성애자, 사진성애자 등 정신병원이 언급 될랑 말랑한 성애자는 많습니다.
그리고 요즘 드립으로 쓰여서 가볍게 쓰이는 감이 있지만 실제 사례에서는 사례자 본인이 본인의 성향을 혐오하여 자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종의 장애나 마찬가지인겁니다. 그렇게 태어나고 싶지 않아도 '어쩌다 태어나보니' 변태가 되어있는거죠.
일반적인 성 관념과 떨어져 있긴 하지만, 실제 범행을 저지르지 않고 기호적인 욕망만을 가지고 있을 때 혐오 및 처벌을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