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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9 0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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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성자님과 같은듯 비슷한 상황인데, 후기 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가슴 처임 관련 스트레스 격하게 공감해요.
저는 알몸으로 거울을 볼때가 있다면 거울을 절대 안 쳐다봐요. 쳐다보면 볼수록 자존감 떨어지고 자괴감은 진짜....(절레절레)
여럿이서 샤워 할 일 잇다면 최대한 안하거나 최대한 가려서 순식간에 하고 비치타월로 몸 가려 나와요
가슴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너무 받아서 흉터가 흉하게 남더라도 충분히 참을수있을것같아요. (가슴스트레스>>>>>흉터스트레스 일듯)
작성자님 말씀처럼 사랑하는 사람과 꿈자리 꿈도 못꿔요ㅠ
잠깐 알아본적있는데 확실히 보형물 삽입을 많이 추천하더라구요. 그냥 축소하면 윗가슴이 꺼져서 보기 싫을꺼라고...
목표는 모양이 어떻든 오로지 처진가슴 축소든, 하수교정이든 올리는 것이라서 얘기만 듣고 끝낸적 있어요.
수술하면 혹시모를 출산으로 가슴형태가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면 저는 그것때문이라도 독신으로 살것같아요.
(가슴처짐으로 스트레스 받다가 수술했는데 출산으로 만약 다시 돌아간다면...
제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겟네요...ㅎㅎ버티더라도 회복하는데 꽤 거릴거 같아요;;)
수술 후 한달은 휴식을 취하고 난 뒤 활동을 해야겟네요...
수술하신지는 얼마나 되셧어요?
수술 후는 100%일것같은데 왜 80%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본문에 나온 여러 이유(가슴촉감, 흉터, 생활불편감 등)떄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