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두문자가 금지지만 특정 상황에선 예외로 인정이되고 여성 차별적인 발언을 해선 안되지만 결혼 안하고 자식 낳아본적없는 대통령을 비유적으로 조롱할순 있어도 말쩡히 주차된 고가의 차량을 한대도 아니고 두대나 박아버린 여성한테 김여사라는 표현을 쓴게 예외적으로 용납이 안되는 상황.
오유 육두문자 금지지만 정치 관련해선 꽤 나오죠? 거기다 현 대통령이 결혼 안하고 자식이 없는 데에 대해 비유 표현 나오죠? 전 오유하면서 느끼는게 예외적 상황이 따라 융통성을 요구하면서도 특정 상황에선 형성된 여론에 따라 예외가 없어진다는 겁니다. 일베 빼놓고 모든 커뮤니티 싸이트에 들락날락 거리는 데 이런면 볼때마다 이중적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날수가 없어요. 첨엔 착한척하고 제 기준으론 과도한 윤리관념 요구할때 거부감이 생겼다가 그래도 지켜보면서 만약에 이사람들이 끝까지 자신이 한말을 지킬수잇고 노력하는거 보면서 대단하구나 싶었지만 어제와 오늘이 다른 상황보면 참..
성차별적인 단어인 것은 맞지만 훨씬더 심한 말이 만들어질수 있는 상황에서 나름대로 타협점을 찾아 만들어진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식이면 앞으로 선생질, 훈장질이라던가 그외에도 여타 직업에 비유되는 표현들도 전부 금지시켜야겠습니다. 또한 남자가 찌질한 문제를 일으킨 사건에도 남자가 ~ , 남자가 되가지곤, 사내저식이 , 이런 표현도 전부 비공감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