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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5 20: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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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생 크래딧 카드를 써 본 적이 없습니다.(신용카드는 자본주의 악의 꽃이죠)
그리고 대출도 받아 본 적 없고, 남의 돈을 빌려 본 적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금수저도 아니고.. 고등학교 등록금, 대학 등록금도 직접 해결해야 할 만큼 맨수저 였습니다.
- 아직도 갑작스럽게 목돈 들어갈 일(목숨이 위태로운 일)이 아니면 카드 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내가 가진 돈에서 쓸 수 있는 만큼만 쓰고, 필요하면 더 일해서 돈을 번 지언정, 미래 금융을 끌어다 쓰지 않는 것..
그것이 제 철칙입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맨수저로 태어났으나 - 지금은 어느 정도 안정적이 되었습니다.
카드라는 것이 이제는 너무나 일상화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전혀 못 느끼고 있지만
신용카드- 라는 것 자체가 빚쟁이들을 끊임 없이 양산하는 소금 멧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