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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2016-11-06 01:37:24 1
질문글 아이혼자 자기 잠자리가서 잠드는시기 [새창]
2016/11/05 14:30:41
막상 그렇게 엄마 껌딱지엿던 아이가 어느새 자라서 친구나 다른이가 엄마보다 우선순위가 되는날이 오면 엄청 서운할것 같아요
안그려러구 노력은 하겟지만 유년시절부터 온전한 가족애를 모르고 자란 저로써는 지금 제 아이에대한 애착이 강한편이라서..모든 엄마가 자기자식한테 애착이 있겟지만요^^;;..
특히나 남자아이인경우 안그런경우도 더러 있겟지만 대부분 딸처럼 엄마에게 평생친구를 기대하긴 힘들자나용..아들은 장가가는 순간 자식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속편하다네요 며느님 입장에서도 글코..그러다보니 엄마가 세상 전부인 지금 이때를 맘껏 행복해하고 감사하려구용
478 2016-11-05 21:43:12 1
질문글 아이혼자 자기 잠자리가서 잠드는시기 [새창]
2016/11/05 14:30:41
저희 조카애와 비슷한 성향의 아기인가보네요
지금 7갤 여아인데 아기때부터 카시트 유모차
보행기 점퍼루 타는건 죄다거부에 울음 터지면 갑자기 울음소리가 멈춘듯이 숨넘어가듯 울어요
신생아적부터 그러더니 나아질줄알았는데
여전하드라구요 그래도 카시트 같은 경우는 정말 컨디션 안좋을때외엔 그래도 전처럼 숨넘어가듯 울지는 않지만 조금씩 스스로 화를 누르려고 훌쩍훌쩍 아~~앙 반복 이긴하지만요 ㅎㅎ
확실히 아무리 안아주고 무한애정을 쏟아도 기질적으로 예민한 아가들이 종종 있는것 같아요
477 2016-11-05 17:37:45 2
질문글 아이혼자 자기 잠자리가서 잠드는시기 [새창]
2016/11/05 14:30:41
글쵸??저두 동감이에요
우리나라가 대체적으로 서양문화랑 다르게
뭐 요즘 젊은 엄마들은 간혹 안그런분들도 있지만 그건 개개인의 육아 가치관이 조금씩 차이가 잇다보니.,여튼 저또한 품고 잘수 있을때까지..아이 스스로 독립을 원할때까진 같이 자고싶은 바램이긴 하지만 오늘 엄마의 토닥임이나 자장가 도움 없이도 스스로 혼자 잠자리 찾아가서 자는게 처음이라
당혹스럽기도 안타깝기도 미안하기도 기특하기도
여러감정이 교차되네요
476 2016-11-05 15:02:25 9
[30대 이상 클릭 금지]고전 명작 [새창]
2016/11/03 14:15:11
진짜루 모르셔서 묻는건지 의아하지만 설명하자면 틀린 오답인데 많은걸 안다고 죽엿으니 결국 둘다 바보인증
475 2016-11-05 14:39:43 0
(장문주의)친구 어머님의 단호박 [새창]
2016/11/05 03:14:50
응팔에서 라미란집 풍경 보는것 같네요 ㅎㅎ
474 2016-11-05 13:27:41 1
모유수유중. ㅋㅋ 간장게장? ㅋㅋㅋ [새창]
2016/11/05 02:12:36
입덧중도 아니고 모유수유때는 술담배랑 엿기름
자극적이지만 않다면 다 먹어두 될껄요?
전 약종류만 의사처방 받고 그외 먹는건 안가리고 다먹었는데 13갤 까지 완모 했는데 별탈 없었어욤
아기 키우랴 집안일 하랴 아내분도 많이 힘드실텐데
주말이고 하니 바람도 쐴겸 한끼 외식하러 나가자고 해봐염~~
473 2016-11-03 20:57:30 0
오. 하나님. [새창]
2016/11/03 18:06:04
ㅋㅋㅋ상대방이 순간 오해할만한 초성이네요 ㅋㅋ
472 2016-11-02 23:10:43 0
식판식하는아가들..식단이랑 식판개수 궁금해요![사진주의 [새창]
2016/11/02 22:21:57
간식용이랑 찬도 두가지 내지는 세가지 할경우 생각해서 두세종류의 식판이 있으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희애는 14갤이고 현재까지 총 치아는 8개 인데
아직 씹는건 하루종일 씹어야해서 간식은 씹을수 있는 과일 같은걸 주지만 유아식은 거의 그냥 삼키기 때문에 아직 덩어리가 작은 덮밥이나 국에 말아 넘기기 쉬운 음식 위주로 주고 있어요
15갤부터는 덮밥이랑 식판식 병행해보려구요
471 2016-11-02 00:55:23 0
바디로션 뭐 쓰시나요? [새창]
2016/11/01 14:13:23
첫댓님 말처럼 건성피부는 수분보다는 오일쪽이 좋대요
전에 티비에서 관련프로를 본적이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못알고 있는 상식이 그거라네요
사람을 포함한 모든 동물의 가죽은 수성을 싫어하고 유성을 좋아한대요 쉽게 예를 들어
비오는날 가죽가방을 들면 가방이 물을 먹어서 다망가지자나요 그런 이치라네요
또한 피부는 오일 즉 기름성분을 좋아해서 바르면 쫙흡수하려는 성질이 있어서 보호막처럼 피부를 보호해주기도 하지만 비싼 영양화장품 쓸때 오일 한두방울섞어서 바르면 효과가 더 배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470 2016-11-02 00:48:03 2
100일의 기절인가요 [새창]
2016/11/01 21:48:04
저희 애가 백일쯤 보름동안 친정에 가있었거든요
그때 친정엄마가 윗분말처럼 딱 저렇게 말씀하드라구요
백일쯤 되니 순하던애가 하루종일 칭얼대고 안아줘도 젖을줘도 노래를해주고 달래도 줘봐도
어디가 아픈애처럼 찡찡대길래 너무 지치고 힘들어하니 엄마가 원래 애기들은 글케 한번씩 힘들게하고나면 이쁜짓 하나씩 배운다고 하드라구요
거짓말처럼 딱 그러구 나니 뒤집기하드라구요
잇몸설때 되짚기할때 앉을때 잡고설때 길때 스스로 일어설때 등등 매때마다 찡찡거림은 있지만 아 뭐또 새로운 이쁜짓을 하려구 저러나 하면서 위안삼고
지냇던 기억이 있네요
469 2016-10-31 19:09:52 1
몇일전 임신했다고 베오베 갔는데.... [새창]
2016/10/31 08:48:08
6월이면 막 더위 오는 시기라 아이도 산모도
특히 산모가 몸조리하기에 많이 힘든 계절이네요
푹푹 찌고 산후 최소 한달은 쉬원한 날씨에도 몸안에서 식은땀이랑 열이 올라오는데 조리때문에 에어컨이나 선풍기바람 냉장고 냉기도 직접쐬면 안좋다구 조심할때라..
아무튼 별탈없이 이쁘고 건강한 아기 순산하시구
임신기간동안 왼만하면 아내분 의사에따라 해주세요
그거 은근 평생가는 사람 많더라구요
저는 야밤에 고기먹으러 가자고 했다가 먹는내내 똥씹은 남편의 그때 표정이 아직도 생생해요
지금생각해보면 별거 아니지만 그때 서운했던게 왜이리 잊혀지질 않는지..ㅎㅎ
468 2016-10-31 18:47:58 1
머리에 땀이 많이 나는 6개월 남아 [새창]
2016/10/31 17:53:31
잠들었을때 머리 닿는부분이 그러더라구요
저희애가 14갤인데 아직도 그러구요
조카는 7갤인데 저희애보다 더뜨겁더라구요
아기들은 원래 그런가봐요
땀샘이 어른보다 덜발달되서 그런것 같아요
467 2016-10-26 21:23:28 0
8개월아기 변비요ㅠㅠ [새창]
2016/10/26 17:07:47
유산균 매일 꼬박꼬박 챙겨먹이구 이유식 중간에 간식으로 바나나나 고구마 챙겨주세요~
잘안먹더라도 수시로 물 주시구요 물을 잘안먹더라도 습관적으로 마실수 있게 계속 주시는게 중요해요
466 2016-10-25 23:53:38 0
100일 아기 선물로 뭐가 좋은가요?? [새창]
2016/10/25 15:13:46
그냥 제가 받고 싶은거 적어봐두 될까요??
저희애도 첫째라 장난감부터 옷 아기용품 왼만한건 다사고 선물보단 현금으로 많이 받았는데..
식탁의자를 사야되는데 빼그뻬레로 씨에스타에 꽂혓는데 내돈주고사자니 비싸고 선물로 받았음 좋겠다 싶더라구요
가까운 사이니까 그정도는 큰맘먹고 선물해주시는것도 괸찬을것같아요 식탁의자는 오래 쓰는거라서 쓸때마다 생각나기도 하고..
전 중고로 알아보고 있어요 내년에 저희 조카 돌잔치때 저두 돈대신 사주려구요 친언니라 제가 잘아는데
저랑 비슷한과라 돈으로 주면 분명 아까워서 못살 성격이라서요 ㅎ
465 2016-10-18 02:03:45 0
마눌님 입원하셔 얘들 해 먹인것(인스턴트) [새창]
2016/10/17 23:05:42
인스턴트라지만 나름 신경 많이 쓰신티가 나네요~~
아이들이 엄마와 떨어져 있는시간동안 엄마가보고싶은 그리움도 있겠지만 아빠가 차려준 맛있는 아빠표 식단을 맛보고 오랫동안 간직할 예쁜추억이 되겟네요~둘째는 몰라두 첫째는 기억할것같아요
앞으로도 엄마가 없을때뿐만 아니라 엄마가 있는 주말같을때에도 한번씩 아내와 아이들에게 아빠표 식사를 만들어주면 최고의아빠 센스있는 남편이 될꺼에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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