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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9 17: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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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아이엄마들만 봐도 생각치도 못했던 애엄마들이 뉴스나 남의 애기할땐 개념없는 엄마들 욕하면서도 막상 본인이 개념없는 행동을 하거나 그런생각을 갖는거에 대한 죄책감은 보이지 않더라구요
가령 안아키등은 욕하면서도 막상 자기애가 안아플땐 키즈카페나 어린이집에 아픈아이가 오는걸 무척 꺼려하면서 본인 아이가 기침하고 콧물도 심한데 아무렇지 않게 키즈카페나 문화센터에 데려가더라구요
맞벌이여서 어쩔수없이 아이를 위탁할곳이 없는 상황이라면 그나마 조금이라도 이해가 되는데
전업주부이면서 애보는거 힘들다고 어린이집에 아픈애 맡기고 사람많은데 데리고 다니면서 병원도 안가고 (병원가봐야 항생제만 먹인다고 감기정도는 자연치유로 면역성 키운다며) 기껏해야 정말 고열일때 해열제 먹이는게 끝인 엄마들도 의외로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