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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3 12: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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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중반 이전엔 레이싱 경기에서 흔히 볼 수 있었으나, 타이어 기술의 발달로 온로드 레이스의 경우엔 그립주행이 훨씬 빠르게 되어 현재는 온로드 레이싱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고, 예외적으로 랠리경기와 같이 노면 자체가 그립을 발휘하기 힘든 환경에서 주로 보이고 있다.
드리프트로 코너를 탈출한다는 게 요즘에 비하면 힘이 약해 재가속에 시간이 걸리고 타이어도 잘 미끄러지던(혹은 형편없던) 옛날에나 통하던 이야기고, 요즘 F1 머신이나 슈퍼카는 가속력이 ㅎㄷㄷ해서...오히려 코너 진입속도가 더 낮더라도 가속시점을 더 빨리 잡는 차가 직선구간에서 더 높은 속력을 발휘,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한다.
엔하위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