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전화했을때는 구청이였고, 119로 전화하라고 하여서 119로 하니 다시 구청으로 돌렸습니다. 그래서 담당자들간의 조율로 119가 오게 되었습니다. 신고한 이유는 건물에 들어와서 죽어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력이 된다면 제가 기르고 싶지만 그럴수 없는 형편이라.. 여러 사람들한테 폐를 끼친것 같네요..
글쓴이의 생각은 누구나 하는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다만 기술을 개발하는 개발자들도 그것을 알고 있고 윤리적으로 방어장치를 고안합니다. 왜 이런불안이 생겼는가 하면 현대의 과학기술 대부분을 사용자 입장에서는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정확히 알지 못하는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본문에서 초등학생에서 100만원을 쥐어준 꼴이라고 하셨는데 그 말이 맞을지도 모릅니다. 호모 사피엔스라는 종이 가장 오랫동안 적응하고 시간을 보낸 시기는 수렵을 하는 시기이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에게 현재의 과학기술에 대한 전반적것을 학습시킬수도 없습니다. 그 전반적인것을 다 아는 사람도 없고요. 이런 불안감은 인류가 뇌를 완벽히 보조해줄수 있는 기술을 찾을때 까지 계속될것 같습니다.
뇌에서 사고를 하기 위해서 막대한량의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식물 구조상 광합성을 하면서 신경계를 발달을 시키는 것은 무모한 시도 인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식물이 자손을 남기기 위해서 만들어낸 열매가 일년내내 만들어야 하고 그 열매 하나가 한 개체가 발아(동물로 치면 성체)가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영양분인데 동물은은 그런 열매를 하루에도 몇번씩 끊임없이 먹어야 살수 있습니다. 식물로서는 그런 에너지를 만들어서 신경계를 발달 시키는것 자체가 무리한 시도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