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
2015-06-03 23:15:00
2
사과문은 올렸어요 본인이. 문제는 보이는 곳에서 잘못을 저질러서 그걸 인정하고 사과하는거랑 표정을 숨긴채 안보이는곳에서 다른 얘기를 했다는거에요.
이 경우 믿고 맡기기에는 위험부담이 크죠. 그 사람이 진짜 다시 열심히 할지 속을 숨기고 다시 뒤통수를 칠지 그 사람 본인이 아닌이상 알수가 없어요.
정 구하실수 없다면 법적인 효력이 있는 계약서를 철저히 쓰시고 최대한 권한을 제한하고 작업을 부탁하셔야 할거에요. 지금 폭파되는 그 곳도 따지고 보면 개인의 뻘짓이 상상도 못한 나비효과를 일으켜서 철저하게 무너졌죠. 별거 아닌것 같아도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