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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0 09: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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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팔도의 소유주였던 한국 야쿠르트의 회장 윤덕병은 5.16 쿠데타 이후 박정희의 경호실장을 지냈다. 때문에 독재자 박정희와의 개인적 친분을 이용해서 기업을 설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윤덕병은 5.16 쿠데타를 기념하는 '5.16 민족상 재단'에 1998년부터 2012년까지 총 17차례에 걸쳐 7억 6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지금까지 재단에 들어온 기부금 약 22억 원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2012년 해당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어 불매운동이 일자 재단은 홈페이지에 공개하던 기부금 현황과 명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저도 오늘 처음 안 팔도 관련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