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봤어요.^^
충분히 공감하고도 남는 피카츄~~ 배만지기 라고..
특히 앞서 사진에서도 그런 분위기 읽히기도 했어요.
그런데, 우리 여행자들도 많이 가는
브뤼헤, 헨트(Gent), 산타 클로스(신트 니클라스,Sint Niklaas)쪽과
우리 여행자들 은근히 덜 가는
왈룬쪽의 루벤, 하셀트,샤를루아는 피부에 완전 다른 국가로
느껴진다는건 아무래도 여실하죠.^^
개인적으로는 까망머리 대하는 건 어느 쪽이나 형편없었다고
생각해요. 흔한 유럽애들이 사실 그렇듯이 그냥 뭔가 꼬였어요.^^
* * *
다만, 사람들 정서라는 건, 단숨에 읽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며칠이라고 지내면서 지내봐야 해요.^^ 그래서 하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