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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4 11: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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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나라 안에서 일어난 일은 전부 정부책임이 맞고 작은 일에도 시위할 수 있는 나라가 건강한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노통이 당시 길 가다 엎어져도 대통령탓이라는 사회분위기에 스트레스는 받으셨을지언정 대통령으로써 충분히 감내하셨고 또 그래야했다고 생각합니다. 멀쩡한 사람이 길 가다 엎어졌으면 도로 포장을 잘못한 정부책임이겠죠.
또, 별볼일 없는 시위는 없습니다. 먹고살만하면 앉아서 인터넷으로 민원 넣죠. 누군가는 분명 먹고산다는 기본적 권리에 위협을 느끼니 그날의 경제활동을 몽땅 놓아버리고 길바닥에 앉아 시위를 하는겁니다.
지난 이명박근혜 근10년간 시민의 기본적인 권리인 집회.시위의 자유가 침해당해 얼마나 국민들이 억눌려 살았습니까? 창녀가 몸에 패인트칠을 하고 나오던 농민이 길가에 썩은 쌀을 뿌리던 그 말들을 곧이 들어주는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