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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7 01: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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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말만 하지말고 채찍질해서 다음 정권도 가져오자는데 아직 대통령 하나 바뀌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대통령 혼자서
열실히 하라고 채찍질 해서 뭘 어찌합니까 대통령이 힘이 있지만 자기 손발이 짤리고, 채찍질 당해봤자 아무것도 못하는 식물 정부일뿐
지금 야당이 벌써부터 조국 민정수석 비난하고, 청문회 이겼다고 자만하고, 언론들 검사들 승리에 취하는 이런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비판은 필요하지만 비판도 어디에 쓰일 비판인지를 생각해야 할 것같습니다.잘하는 마음을 가지고 비판하는게 아니라
잘하도록 정부가 성공하도록 한다면 저런 도덕적 결벽증과 비판이 아니라 지켜보자는겁니다.
대통령이 소통 안하시겠습니까 소통이 있는데 굳이 당장 비판하는게 무엇입니까
인사청문회조차 거치지 못하고, 자신의 40년전 사생활만 까발려져서 상처입으신 능력이 검증된 후보가 도덕적으로 싫으시겠죠
근데 정치는 도덕과 감정이 아니라 얼마나 능력만큼 쓰일 수 있느냐인거죠. 보수가 성공하는데는 더럽다고 이미 알고 얼굴 철판깔고
능력있는애들 데려와서 해체먹는데 달인이라서 그런겁니다.
조선시대 세종대왕이 청백리라고 알려졌지만, 뇌물 비리 청탁까지 받은 황희를 쓰신이유도 결국은 능력입니다.
도덕도 좋지만, 비판도 좋지만 지금은 아직 아무것도 못한 정부를 비판하기보다 설득해주세요.
야당한테 추경도 못받고, 강경화후보 임명한다고 비난하는 언론, 사생활 공개하는 의원들도 이미 비판합니다.
이 분이 잘되고 다음 정권이 가고 싶으면 비판이 아니라 설득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