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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0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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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난데 ㅋㅋ
우리딸이 할머니쯤 되면 알까나
엄마가 22살에 너 낳았고
29살에유방암 3기였고 38살에 유방암 4기네
좀 알아주라 딸
엄마 고생한것 좀
사춘기라고 엄마가 잔소리했다고
어쩌라구 라던가 그랬어? 몰랐어 라는 말 말고
엄마 힘들었겠다 내가 그런 모습 보여서 엄마 실망했겠다 라고 말해주라
열심히 키워서 다 큰 딸이 호강 시켜줄까 했는데
개밥의 도토리 되었네
호강은 딴 사람이 받겠다 ㅎㅎㅎ
말만 예쁘게 해주라 딸
엄마 오늘 많이 울었다